💭 공지사항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자동차 정보 제공 플랫폼인 카방(주)(대표 박병각)은 15일 자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 앱 ‘카방 온라인 소유권 이전’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 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업무가 온라인으로 옮겨지는 상황에서, 구청 및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등과 같은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기 위한 이른바 ‘자동차 거래 환경의 선진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중고차 거래시 양도인과 양수인이 함께 관할구청 내지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각종 세금을 납부한 후에 차량 이전등록을 진행하며 발생하게 되는 ‘시간’과 ‘에너지’ 소모를 ‘앱’ 하나로 일소해 365일 24시간 이전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차 거래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및 별도의 서류 없이, 간단히 쌍방 인증으로 이전 등록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카방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차 소유권 이전이 필요할 때 ‘카방 온라인 소유권 이전’어플을 통하면 양도인,양수인 모두 무서류, 해당관공서 무방문, 양수,양도인 쌍방인증을 통해 이전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간단한 가입 절차를 통하고 이전 차량의 번호, 소유자명을 입력하면 이전 비용 결제와 등록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 된다.

또 자세한 자동차 정보 분석부터, 이전등록 제한사항, 정확한 이전 비용까지 안내해 주고 있다. 향후 에스크로 기능과 구매 자금 대출 및 자동차 보험까지 탑재하여 앱 하나에서 거래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이전 등록 완료시, 차량등록증은 카카오톡으로 전달돼 모바일 기기 내 저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 이전등록 관공서와 연계되어 운영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부터 자동차 분석 기능은 타 서비스에서도 출시가 됐지만, 차량 세부정보와 시세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았다” 라며 “카방 온라인 소유권 이전 서비스는 단순 정보 제공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 거래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킨 국내최초 및 유일한 서비스” 라고 소개했다.

관련 앱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