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자동차 정보 제공 플랫폼인 카방(주)이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 앱 '카방 온라인 소유권 이전' 서비스를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카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와 서비스 부분의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거래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시도로서 앱을 개발했다.

카방 관계자는 "구청 및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등과 같은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기 위한 이른바 '자동차 거래 환경의 선진화'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중고차 거래시 양도인과 양수인이 함께 관할구청 내지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각종 세금을 납부한 후에 차량 이전등록을 진행하는 오프라인의 일들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카방은 중고차 거래시 해당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및 별도의 서류 없이, 간단히 쌍방 인증으로 이전 등록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카방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차 소유권 이전이 필요할 때 '카방 온라인 소유권 이전'앱을 통하면 양도인, 양수인 모두 무서류, 해당관공서 무방문, 양수, 양도인 쌍방인증을 통해 이전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앱 사용은 간단한 가입 절차 이후 이전 차량의 번호, 소유자명을 입력하면 이전 비용 결제와 등록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 된다.

또 자세한 자동차 정보 분석부터, 이전등록 제한사항, 정확한 이전 비용까지 안내해 주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에스크로 기능 등 다양한 중고차 거래시 필요한 서비스를 탑재해 앱 하나에서 거래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이전 등록 완료시, 차량등록증은 카카오톡으로 전달돼 모바일 기기 내 저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전등록 관공서와 연계돼 운영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력을 쏟아 부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부터 자동차 분석 기능은 타 서비스에서도 출시가 됐지만, 차량 세부정보와 시세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았다" 라며 "카방 온라인 소유권 이전 서비스는 단순 정보 제공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 거래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킨 국내최초 및 유일한 서비스" 라고 소개했다

관련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